파판14 추측성 스포 모음

현재 한섭 기준 멘퀘 다 봤음(6.5)

스포일러 주의

썰에 가까우니까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1. 효월의 종언 티저랑 발표회 보고 생각난 거 - 제노스 관련

갈레말드인지 어디인지 잘 모르겠는데 높은데에서 의자에 앉아서 종말 비슷한 하늘을 바라보는 제노스 보고있으니까 든 생각인데.. 발표회에서 멘퀘 스포 안되는 선에서 이야기 할 때 그런 이야기를 했단말임. 효월에서 결국 아모로트에 종말의 날이 누구때문에 왔는가, 왜 왔는가같은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할 거라고. 그거 생각해보니까 만약에 제노스의 원형이었던 고대인이 종말의 날이 오게 만든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글고 솔직히 제노스가 인공적이긴 해도 초월하는 힘 각성하고 난 뒤에 욜라 쎄진것도 틀린 말은 아니고 5.2 마지막쯤엔가 종말 온 아모로트를 유유히 걸어가는 꿈을 꾸고 하는거 보면 솔직히 제노스 원형이 종말을 일으켰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겠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홍련때도 결국 신룡 흡수해서 지 힘으로 만들었었던 이력이 있었으니 조디아크나 하이델린 둘 중에 하나건 아니면 봉인이 풀렸다고 해도 신도들을 많이 잃은 두 야만신 모두 제노스가 흡수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아마 개인적으로는 6.0 최종보스는 조디아크와 합체한 제노스거나... 조디아크랑 하이델린 모두와 합체한 제노스일거같단 생각..이....든다.....

 

이거 읽고 다시 생각해본건데 파다니엘 친구도 제노스 이용해 먹을 생각인가 싶고 제노스도 파다니엘 이용해먹을까 생각을 좀 해봤는데 이거에 따라서 좀 갈릴수도 있겠다 최종보스가 파다니엘일지 제노스일지는...ㅇ~ㅇ

2. 예전에 칠흑 5.0 인겜ver트레일러 나왔을때 추측했던거 - 빛전 관련

당시에 칠흑 스포 밟기 싫어서 일어버전 트레일러만 보고 그 뒤로 안봤는데 누가 트위터에서 잘못봤는지 알피노가 길쭉해진 모습으로 나왔다~ 이 이야기를 봤었단말임. 그래서 me는 설마설마 빛전이 죄식자가 되어버리고 그로부터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월이 흘러 알피노 알리제 쌍둥이 남매가 길쭉해지고 그랬는데 어느날 새벽친구들에 의해서 빛전이 죄식자에서 사람으로 돌아오고 막 조디아크 쥐어 패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제 추측이 그만큼 신빙성이 없다는거 보여주고 싶어서 이미 한섭에 들어왔지만 그냥 올림

3. 5.55 마지막에 나온 비에라 커마 기반 그 사람 대체 누구일까

마지막에 그 사람 백발이었다는 것까지는 기억을 했어가지구 아젬 아니면 하이델린의 일부 아닐까 생각했는데 스샷 다시 보니까 아젬보다는 하이델린일 것 같네.... 칠흑 밀다보면 애나이더 아남네시스 쪽에서 하이델린을 소환한 건 13인 위원회쪽이 아니라 다른 고대인 무리였다고 했었고... 엘리디부스가 조디아크의 중심핵이었다는 언급도 나왔음... 그리고 약간 이거는 성우 기반으로 궁예질을 하는건데 메인 밀 때 기억을 더듬어보면 신생~창천쯤에 가끔씩 들렸던 하이델린의 목소리가 그 엔피씨 성우랑 같았던 것 같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하이델린의 중심핵이었던 고대인일지도 모르겠네... 그리고 지금 새벽 혈맹원들 중에서 초힘 가지고 있는건 쿠루루랑 빛전 뿐인데, 쿠루루는 샬레이안에 지원요청 하러 갔으니까 없고, 남은건 빛전뿐인데 빛전 빼고 아무도 그 엔피씨의 모습조차 인식을 못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이델린이긴 하네...응....

 

4. 한섭 팬페(2022? 2021?) 기조강연 보고 다시 쓰기

아무래도 역시 영어도 짧고 일본어도 짧아서 한국어로 통역해서 듣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새삼 깨닫는 시간이었고...

대체 그 디아뎀같이 생긴 지역 뭐임.. 오히려 달이 스포일 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효월 디아뎀이 오히려 지역명도 알려줄 수 없는 스포지역이래서 솔직히 좀 띠용함..

일하다 생각하면서 든 생각인데... 신생때 교육방송 연출로 설명하면서 나오던 그 별의 바다인건 아니겠지 ㅋㅋㅋ

 

5. 황금의 유산 필드소개 영상 보고 대충 짐작해보기

처음 시작은 확실하게 투랄대륙으로 가는 걸로 확정이 났으니까(6.55 안봐도 이미 6.5 안에서 깜피 남볘라 조달꾼친구(이름 기억 안남)가 마지막에 휴~ 결국 도움을 받아야 하나~ 뭐 이런식으로 끝났던 것 같고 애초에 쿠루루가 발데시온 분관 정리하다가 발견한 투랄대륙 의뢰편지도 있고) 투랄대륙 가서 황금향 찾고 어쩌고 하는 것까진 알겠는데 그 황금향이 알고보니까 솔루션 나인이고 뭐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심지어 여기 써진 문자들이 에오르제아 문자가 아니고 고대인 살던 시절 문자라는 점에서 더 그런 생각이 들었음) 글섭 트위터 보니까 지금 맵 공개한 장소들이 '플레이어 타운'이라고 되어있는거 보면 쿠가네/랄거 크리스타리움/율모어 올샬/라자한 이거라는 말이잖아

갑자기 원점으로 돌아간 기분이 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개인적으로 이번 솔루션 나인은 신생 창천처럼 후반부에 열리는 지역이지 않을까 싶다... 애초에 율모어도 일찍 가기만 했지 에테는 후반부에 탈 수 있었고 라자한..은 기억이 안남 ㅋ; 뭐 암튼 그래서 칠흑 효월때처럼 처음부터 가진 않을 것 같단 생각?

사실 일본놈들이 쓰는 신대륙 어쩌고 이야기일거라 약간 디즈니 포카혼타스마냥 될거같단 생각이 너무 크긴 함... 이번에도 후반부 가서나 에메트셀크나 헤르메스, 메테이온같이 세기초에 언급하기 힘든 친구들 나오고 멋진 필드! 갑자기 인상적인 스토리! 뭐 이러겠지..... 솔직히 투랄 간 직후~솔루션 나인까지 기대가 진심 전혀 안돼서 막말로 얀샤랑 갈레말드 급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 근데 얀샤랑 갈레말드 중에 뭐가 더 나았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갈레말드 고를 듯. 그치만 우리집 빛전이 몸 뺏기는거 언제 또 보겠음... 무슨 제국주의 국가들에서나 먹힐 법한 개소리(너희들은 능력이 안되니 외지인인 우리가 나서서 너희를 도와주겠다, (전범국 주제에 사과도 제대로 안해놓고)과거는 잊어버리고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 오지게 해대겠지 뭐... 신대륙도 솔직히 얄짤없어보임.

 

6. 황금의 유산 지난주 금요일? 글섭레라 보고 쓰는 황금의 유산 스토리 요약 추측(6.55 언급 있음)

일단 효월에서도 그랬듯이(물론 효월에선 림사였지만) 올샬에서 배타고 툴라이욜라로 감. 그러고 대충 툴라이욜라 둘러 본 다음에 필드 1개~2개 왔다갔다 해주고 91던전가고 뭐 그러겠지... 이번 편은 그라하 알피노 알리제 쿠루루 우크라마트 빛전 이렇게 한팀이고 아마 나머지가 한팀이고 에스티니앙은 아예 대놓고 림사에서부터 혼자 출발하는 모양이니 얘는 중간중간 만나면 한편이고 뭐 그런 식일 듯. 누구 한 편 들어서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 같진 않음ㅋㅋ.. 원래부터도 싸돌아다니는 타입이었으니까... 그런 식일 것 같으니 파판14 개발진이 제일 못하는 정치이야기 몇 번 또 해주고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여볘라 얼굴 기반 엔피씨 걔가 얼굴 비추면서 수상한 느낌 풍겨주고 그러다 마지막에 황금향이 사실 알고보니 솔루션 나인을 말하는것이었다?! 뿌슝빠슝하면서 창천의 이딜샤이어나 칠흑의 율모어같은 위치 되겠지 뭐 ㅋㅋ 그리고 최종보스는 중간중간 나왔던 수상한 여볘라 얼굴 엔피씨 걔가 음~ 역시 인간은 추잡하구나~ 뭐 이딴소리하면서 인류 멸망시킨다고 솔루션나인 들어있는 거기 기동시켜서 툴라대륙 인간들 습격해서 누가 또 죽고 그러면서 이제 만렙던전으로 노르브란트나 잔해별마냥 걔 찾으러 가고 그 다음에 마지막 토벌전으로 걔가 최종변신해서 덤벼드는거 빛전이랑 애들이 힘을 합쳐서 쓰러뜨리고 ㅋㅋ... 우크라마트는 처음엔 열심히 용감한 척 하다가 나중에는 멘붕와서 흐아앙하고 그거 빛전이랑 친구들이 다잡아줘서 성장할 듯.. 만렙쯤에는 이제 완전하게 각성해서 새벽이랑 합심해서 용감하게 황금향으로 인해 멸망할 뻔한 툴라이욜라 왕국을 지킨 공으로 차기 왕으로 올랐습니다~ 뭐 이런 엔딩일 듯.

필드랑 엔피씨 약간 소개만 봐도 골자가 너무...뻔히...보이는데용.... 걍 효월 힘 풀고 만든 버전일 것 같음...